테리우스 신성우가 10일 방송 MBC '사람이 좋다'에 출현해서 16살 어린 아내와의 결혼을 결심한 계기를 이야기 했다.



가수 신성우(68년생 51)201612월 중순 4년간 연애하던 일반인 플로리스트 박모씨와 결혼식을 올렸다.



신성우는 "연애할 때 한 번 크게 싸운 적이 있다. 이 정도 싸웠으면 이 친구하고 끝나겠구나 생각했다."라며 이야기를 시작 했다.



"비가 내렸다. 앞에 가는 차의 라이트도 안 보일 정도였다. 뒤에서 아무 소리 없이 묵묵히 있더라. 세 시간 반 정도 지났을 때 처음 말을 꺼냈다. '괜찮니' 라고 물어봤다. '괜찮아' 라고 하더라."

신성우는 "그때 느꼈다. 뒤에서 꼭 안고 있기에 이 친구는 내가 뭘 해도 인생을 같이 살 수 있겠구나."라며 아내와 결혼을 결심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.



1992년 앨범 '내일을 향해' 를 발표하며 가요계에 데뷰한 신성우는 '서시', '노을에 기댄 이유', '사랑한 후에' 등 특유의 보이스로 많은 인기 곡을 선보이며 사랑을 받았다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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